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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가족여행/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의 부드버(Budva)에 들렀다 알바니아로 출발.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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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르에서 아침 먹고 부드버로 출발했다.

30분 거리라서 살짝 들러 점심먹고 알바니아로 가기로 했다.


어제 바람불고 비오던 그 날이 아니다.

어찌나 날이 좋던지...

우리 아들 공룡백과 읽으면서 가주시니 그저 고맙고.

부드버에 도착해서 일단 한바퀴 돌기로 했다.

진한 커피 한 잔 너무 그리운 시간.

겨울 부츠를 챙겨왔는데 울 아들.

장화가 필요한 거구나...여기는.



이번 여행은 우리 아들과 사진 많이 찍기로 했다.



맨발로 걷는 것도 괜찮을 듯...

계속 파도에 밀려 바닷물이 넘치니...

오우~~~ 우리 아드님 포즈하고는. ㅎㅎㅎ

바로 바닷가 옆 식당에서 점심을 하기로 했다.

놀이터도 있어 하겸이가 노는 것도 보이고,

바로 옆 바닷물 오가는 곳에서 놀 수도 있고

해물 좋아하는 에미는 그저 바닷가 옆 식당에서 먹는 생선이 너무 좋다.

역시나 커피는 딱 두모금이고, 대신 큰 컵에 물 한잔이 같이 나온다.

울 아들은 닭튀김에 감자 튀김.

코토르도 그렇고 부드버도 고양이가 참 많다.

아무래도 바닷가라서 그런가 보다.














부드버 선물 가게에서 티셔츠에 그림 붙여 입고

포즈 취하는 우리 아드님.

자세도 시크하고. ㅎㅎㅎ



알바니아 가는 길 우리 아들 푹 잠드 셨다.

갑자기 나타난 소때문에 깜짝 놀라고,

이 소들은 우리 뒤에서는 다 같이 나란히 가니 우리 뒷 차들은 그저

소걸음에 맞추어서들 간다.

알바니아 국경 가는 길에 차를 세워 놓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드디어 알바니아 국경이다.

반가워라. ㅎㅎㅎ

알바니아로 넘어오니 제일 처음 눈에 띈 것은 집집마다

지붕위에 있는 물통이었다.

통영에서 보았던 커다란 물통들이 알바니아 집집마다 다 있었다.

전기, 식수가 아직도 원활하지 않다고 한다.

나중에 들으니.

길거리에서 닭도 팔고, 칠면조도 팔고.

그래서 그런지 국경 넘자마자 시속 50km다.


살아있는 닭과 칠면조들.

그리고

시내쪽으로 들어서니 주유소가 너무나 많다.

500여m 정도가면 바로 주유소다. 양 옆으로 계속 연달아 주유소다.

이리 많아서 장사가 될까 싶지만

정말 정말 주유소가 많다.

저녁에 알바니아 선교사님 댁에 도착을 하고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 우리 아들 들여다 놓고 씻기고 나니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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