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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겸이의 성장일기590

하겸이 기도 받자~~~ 친정엄마는 주일 예배가 끝나면 어린 아이들을 안고 기도를 해주신다. 하겸이도 기도를 받았다. 갑자기 설명없이 앉혔더니 놀랜 하겸이. ^ ^ 하겸이 귀 파자~~~~ 귀가 간질간질 이상한가 안 움직인다. 자기 빠방만 가지고 놀더니 여기저기 쑤시며 놀다가 드디어 찾았다. 할머니 발맛사지 통이 바퀴가 있어 굴러다니자 신이 났다. 그 안에 자기가 맘에 드는 것 모두 담아서 끌고 다닌다. 아들! 엄마 아빠는 누나들에게 말한 것 처럼 그저 건강하게 자라면 된단다. 공부는 나중이고. 우선이 하나님 말씀안에서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면 된단다. 알았지? 2016. 4. 10.
말 안 통하는 동생 하겸이 우리 집 막내둥이는 6살 석현이였다. 남동생 늦둥이. 그런데 이젠 동생 하겸이가 생겨서 형아가 되었다. 말이 안통하는 작은 동생이 답답하고 TV보는데 갑자기 리모콘 눌러서 꺼버리고, 채널을 바꿔버리고, 게다가 TV앞에서 자꾸만 왔다 갔다 하며 방해하고.... 그래도 애기라서 참는데 참 귀찮은 표정이다. 그러더니 결국은 동생하고 안 놀겠단다. ㅎㅎㅎㅎ 석현이랑 하겸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형아가 궁금한 21개월 하겸이, 말 안 통하는 동생이 답답하고 자꾸만 어지르는 동생이 귀찮고. 그래도 형아니까 참아야하는. ^ ^ 아빠 손위에 하겸이의 작은 손. 식당에서 순서를 기다리는데 좀 큰 형아가 하겸이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면서 하겸이 옷에 있는 노랑색을 만졌더니 놀랬나 보다. 저리 입을 삐죽삐죽 울려한다... 2016. 4. 10.
우리 하겸이는 복있는 사람이라네. 엄마랑 기독서점엘 갔다. 귀하디 귀한 하나님의 아들, 엄마 아빠의 보물 하겸이 성경책을 사러. 요즘은 아기 성경책도 참 이쁘게 잘 나오는 구나. 하은이, 하빈이 때 성경책이 생각나네. 매일 축복 기도 책도 샀다. 밤마다 한장씩 보면서 기도해 줘야 겠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 우리 아들에게. 2016. 4. 10.
사랑둥이 하겸이 - 2016년 3월 29일 아빠가 단국대에서 일이 있으셔서, 우리도 두 번째 소풍을 단국대로 함께 가기로 했다. 외할머니랑 함께. 3월 29일 단국대에서 201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