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드리는어린아들1 아들, 십일조를 드려야 해. 우리 아들은 돈이 많다. 현찰이. 작은 딸 표현을 빌리자면, "너는 존재 자체로 돈이 들어오는구나" 다. 정말 아빠 친구들, 손님들, 지인들.... 늦둥이 우리 아들을 만나면 반갑고 기특해서 자꾸만 용돈을 주신다. 그러면 아들이 받은 용돈에서 내가 십일조를 했었다. 지난주, 반가운 분이 출장을 오셨고, 마침 우리 아들이 방학이라서 엄마 수업하는 동안 아빠 따라 사무실에 갔는데 우리 아들 보자마자 용돈을 주셨다. 만 포린트. 아직 어려서 큰돈 주시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려도 굳이 주시니 울 아들 "감사합니다" 인사드리고 받았다. 집에 와서, -아들아,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야 해 -그게 뭔데? -하겸이가 받았거나 벌은 수입의 10분의 1은 하나님 것이거든. 그래서 하나님께 드리는 거야. -10분의 1이 뭔.. 2023.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