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하우스_발레공연1 돈키호테 발레 공연 돈키호테 발레 공연을 아들이랑 같이 갔다. 아빠는 출장 중이라서 함께 못했지만. 울 아들 공연 중에 졸거나 아니면 자거나... 너무 지루하다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우려였다. 7시부터 9시 45분까지의 공연을 우리 아들은 정말 집중해서 너무너무 잘 봤다는 거. 재밌었고 좋았다고. 또 보고 싶다는 아들. 그 말에 신이난 엄마는 벌써 다음에는 어떤 공연을 볼까 신난다. 공연이 7시라서 5시 30분에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우리 아들 치킨 라면은 20여분 기다리니 나왔는데 내가 주문한 돈가스덮밥이 50분이 지나도 안 나온다 우리 이제 오페라 하우스로 출발해야 하는데.... 아마도 잊었나 보다. 그래서 아가씨 불러서 우리 가야 하니 그냥 빨리 포장해 달라고 해서 들고 왔다. 너무 미안해하면서 주는.. 2023.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