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1 마장 호수 출렁 다리, 통일 전망대 마장 호수 출렁다리 언니랑 형부가 월~수 3일간 휴가란다. 그래서 수요일에 우리를 데리고 마장 호수 출렁다리로 친정엄마모시고 출발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출렁다리 건너러. 주차하고 바로 카페로 올라 갔다. 엄마는 더위에 걷기 힘들것 같아서 카페에서 우리를 기다리기로 했다. 팥빙수를 처음 먹어 보는 우리 아들. "그냥 우유네. 우유 얼음이네. 아이스크림이 있네?" 팥빙수 맛있게 먹는 아들. 교황빵 이란다. 교황빵이라고 적혀 있어서 뭔가... 했더니 마늘 빵인데 맛있었다는. 친정 엄마는 저~~~ 위에서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우리 보고 있고. 우린 마장 호수 위 출렁 다리를 건넜다.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들. 건너 보더니 하나도 안 무섭다며 왜 많이 안 움직이냐고... 그네처럼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었나 보다. .. 202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