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접기1 아이들과 함께 새들을 접어 보았다. 2학기 색종이 접기 모임이 다시 시작되었다. 언제나 시작하고 두 주 정도는 쉬운 것을 접는다. 가장 쉬운 까마귀를 접었다. 일 년여를 함께 했다고 말만 해도 벌써 알아서 접는다. 그래서 참 편안하게 재미있게 함께 했다. 다음으로는 앵무새를 접었다. 그랬더니 리오는 까마귀 입에 앵무새 머리를 넣고는 웃는다. 여기서는 앵무새 두마리가 소곤소곤 속삭이네.... 여기서는 어째 훈계를 듣는 듯한 분위기.... ^ ^* 그리고 좀 어려운 단계의 비둘기를 접었다. 날개 부분을 좀 어려워했지만 생각보다 잘들 접었다. 요건 뭐시라....? 꼭 안개낀 호수에 나타난다는 괴물? 아니면 공룡? 오늘 분명 새를 접었는데. ^ ^ 201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