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발리로_스키타러1 스키 타러 도노발리로. 아직 한 번도 스키를 신어 보지 못한 딸들을 위해서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간단히 준비를 하고 슬로바키아 도노발리로 출발을 했다. 폴란드 아우슈비츠를 갈 때면 꼭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기에 자신 있게 출발을 했는데 몇 년 사이에 많이 달라진 모습에 좀 당황스러웠다. 헝가리는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땅을 모두 빼앗겨서 산이 없다. 그래서 스키를 타려면 오스트리아나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옆 나라로 가야만 하는데 난 숙박을 안 해도 되는 3시간 거리의 슬로바키아 도노발리로 가기로 했다. 아침 6시 35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도착을 하니 오전 9시 40분이다. 두 녀석 스키를 빌리고 2시간 개인 레슨을 신청을 했다. 스키는 두 녀석 합해서 17유로, 레슨비는 두 녀석 두 시간에 40유로 였.. 2009.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