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이더후녀드_성1 버이더후녀드 성(Vajdahunyad vára) 에 갔어요.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뒤에 있는 세체니 온천에 갔다가 지금은 농업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버이더 후녀드 성에 갔다. 시민 공원 답게 넓은 잔디밭에 다들 누워서 쉬고 있고 성 뒤쪽 호수에는 쉬는 분들이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평화롭다. 우리 하겸이 오랜만에 엄마랑 이모들이랑 시민공원을 걸었다. 그리고 똑똑해 진다는 무명인의 펜촉도 잡았다. 울 아들 더 똑똑해 지면 어쩌누....ㅎㅎㅎ 이 성은 895년에 판노니아 평원을 정복한 1,000년을 기념해서 1896년에 지었는데 모든 건축양식을 동원해서 지었다. 그래서 건물 하나하나 다 다르다. 로코코, 바로크, 네오 바로크, 고딕... 건축양식을 사용해서 조명이 들어오면 정말 아름답다. ANONYMUS의 팬을 잡으면 똑똑해진다고들 해서 저 팬을 잡고들 사진을 찍는다.. 2019.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