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레고캠프1 이번 주는 LEGO TÁBOR (레고 캠프)다. 작년 레고 캠프가 너무 재밌고 좋았던 하겸이는 올 해도 레고 캠프(따보르)를 엄청 기다렸다. 드디어 이번주 레고 캠프에 가는 아들. 엄청 재밌고 좋단다. 올해 레고따보르는 밀레니엄 공원 안에 있는 걸로 신청을 했다. 하겸이가 킥보드도 타고 물고기 밥도 줄 수 있어서. 아침 8시 10분에 도착을 하니 부녀가 물고기에게 밥을 주고 있었다. 우리 아들도 들어가기 전에 물고기들한테 아침 인사부터 하시고. 오후에 메일로 하루일과 사진을 보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렇지 않아도 첫날이라서 걱정이 되고 궁금했었는데. 밥도 먹고 놀이터에 나가서 놀고, 레고 영화도 봤네. 오후 5시까지지만 첫날이라서 오후 4시쯤 데리러 가니 재밌게 놀고 있는 아들. 우주선을 만들었다면서 보여주는 하겸이. 첫날이라서 작은 레고 선물을.. 202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