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줍는여인1 오르세 미술관 숙소에서 오르세 미술관이 가까워 걸어가면 된다고 딸이 말한다. 마침 우리 숙소에서 3분 거리에 파리 바게트가 있다고 해서 아침을 파리 바게트로 갔다. 파리에 있는 한국 제과점인 파리 바게트가 너무 궁금해서. 매일 아침은 프랑스식 빵. 파리 바게트지만 역시나 한국식이 아닌 프랑스식 빵과 커피. 오~~~~~ 바람부는 아침에 오르세 미술관을 향해 걸었다. 파리 센강을 보면서 아들이랑 딸들이랑. 강가를 따라 길게 있는 이게 뭔지.....? 했더니 길거리 상점들이었다.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 우린 줄을 길게 서야 해서 서둘러 오르세 미술관을 향해 걷고. 이 다리가 사랑의 다리란다. 그런데 열쇠들이 너무 많이 달려서 무거워서 결국 열쇠들을 철거하고 새로 했다고. 사랑의 약속을 하는 열쇠들이 몇 개일 때는 귀엽지만.. 2023.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