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NA1 두바이 한인 교회 AWANA 목요일 오후, 석현이가 두바이 한인교회 주일학교에서 하는 어와나에 가야 한단다. 핼러윈을 캔디 데이로 한다고 해서 코스튬도 만들었다. 그런데... 어와나(AWANA)가 뭐지? 찾아 보니....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Approved Workmen Are Not Ashamed) 이란 뜻이란다. 디모데 후서 2장 15절 말씀에서 첫 글자를 따온 이름이란다. 하은이가 인터넷 검색한 사진을 보여주고 석현이가 고른 사탕 자판기를 상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학교에 가져갈 핼러윈 사탕도 만들었다. 수요일 오후, 석현이 학교로 갔다. 준아가 전교회장이라서 바빠서 석현이랑 같이 행사 즐기다가 집에 데려오기 위해서 택시 타고. 이 무서운 곳을 통과해야 운동장으로 나가는데... 형아는 제일 먼저 나가고, 우리 하겸이.. 2019.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