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_virag1 Ho Virag(Snowdrops.눈꽃)을 옮겨 심었다. 이르드 집 마당에는 이 때 쯤이면 호비락이 정말 많이 피었다. 새 집 마당에는 제일 먼저 피는 꽃이 튤립이다. 호비락이 없어서. 작년에 몇 뿌리 옮겨 심었는데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했는지 죽어서 다시 이르드 집에서 호비락을 가지고 왔다. 정말 이르드 집도 빨리 부동산에 내놔야지 계속 빈 집으로 있어서.... 신랑이 이르드 집에 주말에 다녀오면서 데리고 온 호비락들. 행여나 태산이가 밟을까 싶어 여러 곳에 나누어서 심었다. 심고 보니 울 태산이가 아침에 산책 나가기 전에 오줌 싸는 곳인데.... 괜찮겠지 뭐. 수요일, 옮겨 심은 날 찍은 사진. 3일뒤인 오늘 찍은 사진. 아직은 괜찮다. 제발 이번에는 잘 뿌리내려서 내년 이맘때쯤 지금처럼 하얀 예쁜 호비락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얘들아~~~ 잘 뿌리내리.. 2022.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