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검사1 슬기로운 격리 생활 ? 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다. 우리 아들의 자가격리가 일주일 남았다는 말도 되고, 한국에서의 생활도 일주일이 지났다는 말도 된다. 헝가리에서 가지고 간 헝가리어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로 매일 30분씩 공부하는 울 아들. 헝가리어 공부하면서 바로바로 프랑스어로 바꿔서 표현 연습을 한다. 금방 잊을 텐데... 싶어서. 하루 30분이라서 너무 짧아 헝가리 동화를 유튜브로 30분 보고, 프랑스 어린이 만화 까이유 30분 보고. 온라인 예배 드리는 울 아들. 기억이 가물가물한 은빈이 형아가 화면에 보이고. 밤에는 선한 목자 교회랑 분당 우리 교회 유치부 말씀도 같이 보고. 울 아들 1학년 2학기 수학책을 샀다. 혹시나 싫다하면 어쩌나 했는데 의외로 너무 재밌다면서 혼자서 계속 한다..... 사진 찍어 큰 딸한테 보냈더.. 2021.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