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도시1 Szentendre 1 부다페스트에서 20여분 떨어져 있는 센텐드레는 헝가리 민족이 아닌 슬라브 민족이 헝가리로 이주해 와서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헝가리 땅으로 이주해 와서는 도자기를 굽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릇과 접시, 다양한 물병들...... 그것을 내다 팔아 생계를 유지하면서 알려지게 된 마을이다. 그래서 헝가리와는 좀 다르다. 일단 골목이 무지 좁다. 그런데 관광객이 많이 몰려들어서인지 공사 중이었다. 여러 곳에서...... 좀 아쉽다. 센텐드레가 변하는 것 같아서...... 센텐드레 옆에 스칸젠이 있다. 우리식 표현을 빌리자면 민속촌 같은 곳이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센텐드레를 돌아보는 도중 소나기를 맞았다. 그래서 헝가리 모든 도시의 집을 모아 놓은 집들 중 한 곳에 들어가서 비를.. 2011.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