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은엄마 색종이 접기71

예쁜 인형을 접어보았다. 이번주는 문화원과 학교에서 같은 것을 접었다. 인형을..... 얼마 전 장선생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너무 이쁜 인형을 병원에서 환우들과 함께 접은 것을 보고 나도 아이들과 함께 해본 것인데..... 일단 재료가 달라서 좀.... 레이스가 너무 비싸고 또 재질이 달라 쉽지 않았다. 팔로 사용할 종이도 몇 곳을 돌아다녀서 겨우 구입하고. 요건 견본으로 미리 접어 본 인형들. 딸들은 초록 다리가 너무 웃기다고...... 스타킹이야~~~~ 억지를 쓰니 초록스타킹이 뭐냐며 또 웃는다. 핑크면 몰라도..... 우 씨~~~ 요즘 패션이거든~~!!!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신 다는 교수님은 우연히 들어왔다가 요즘 색종이 접기에 푹~~ 빠지셔서 일주일 내내 이날만 기다리신다고. 너무나 재미있다며 고맙다 인사를 하셔서 내.. 2012. 5. 26.
한국 문화원에서 한복 인형을 접었다. 첫날부터 한복인형을 접고 싶다 하셨었다. 드디어 한복을 접었다. 헝가리 분들과 함께. 학교에서 미리 접어본 한복. 소매 끝을 접어 올리니 분위기가 또 다르네.... 먼저 복사용지를 20cm로 잘라서 치마를 접었다. 전화로 주문한 인형 머리가 소가 아닌 중으로 와서 15cm 종이로 접기가 좀 그랬기에..... 그리고 색종이를 10cm로 잘라서 저고리를 접었다. 분명히 전화로 주문할 때 10cm 종이도 주문했었는데...... 저고리 고름은 미리 만들어 갔었다. 어떤 색 고름을 달까..... 어찌나 고민들을 하시는지. 작년 어린이날 행사때 사용하고 남은 작은 인형머리를 좀 손질을 해서 이날 사용했다. 어린 아이들은 색동옷을 입는 다고 설명을 해드렸더니 본인이 종이를 잘라서 색동옷처럼 만드셨다. 팔을 안접고 저.. 2012. 5. 12.
문화원 종이접기 교실 5월 첫주가 헝가리의 어머니날이다. 그래서 2주 동안 선물 상자와 카드를 만들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있는 문화원 종이접기 시간. 문앞에 종이접기 수업이라 알리고. 요건 안나의 작품. 상자위에 지난번에 배운 튤립을 접어서 붙이니 꼭 케이크 조각같으다. 이쁘네..... 그리고, 이번주에 만든 팽이장미 카드. 이번주에 엄마손잡고 처음 온 5살 공주님의 작품. 처음에는 그냥 시작을 했는데 한 주 한 주 시간이 지나면서 연령차가 심해 아이들이 원하는 것과 성인이 원하는 것이 달라 고민이다. 이 날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장난감인데 어른들은 꽃이나 인형을 접고 싶단다. 또 아이들은 기본단계부터 연습을 해야하는데 어른들은 기본단계가 지루해서 안하고 싶어하니 그것도 고민이다. 어찌해야 하나...... 다음 주.. 2012. 4. 28.
한국의 다과그릇을 접어 볼까요? 아이들하고 우리식 다과그릇을 접었다. 15cm와 7cm 로 접었다. 처음에는 팝콘이라도 담아 줄까... 했는데 깜박 잊어서 그냥 빈접시로 보냈다. 아쉬웠지만. 그리고 이번주는 4종류의 책갈피를 접어 보았다. 집에서 이쁜 색종이를 가져가야지.... 했는데 깜박 잊었다. 그래서 좀 색이 다양하지가 않다. 오늘 처음 온 지나의 작품들. 강아지 책갈피가 제법 귀엽다. 백조 책갈피는 우아하고. 다음주는 뭘하지? 다시 인형을 접어볼까......? 2012.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