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말라무트1 태산이랑 하겸이랑 이르드 얼쇼역까지 가기 낮 온도가 30도지만 바람이 불어 그냥 좋은 날씨. 그래서 태산이랑 다 같이 이르드 얼쇼역까지 가기로 하고 하겸이 유모차를 챙겨서 출발했다. 왕복 7km 정도라서.... 자기가 밀고 가겠다며 가더니만.... 피곤하시단다. 유모차가 작아 보이네.. 2년전 로마갔을 때 타고 그 동안 안 타던 유모차를 탄 아드님. 엄청 재밌고 좋나 보다. 에고..... 너도 나가고 싶구나,,,,, 와아~~~~ 이르드 기차역 가는 길 지하도. 내려가려면 오줌 찌린내가 심하고, 등도 안 들어 와서어둡고.... 그래서 딸들이 행여나 이 지하도 건널까 걱정되어 미리 기차역에 가서 기다리곤 했었는데. 이렇게 멋진 그림도 그리고 찌린내도 안 난다. 기차역으로 가는 뒷길이다. 중국집에서 주방 뒷쪽 텃밭에 키우는 호박과 가지들. 참 오랜만.. 2019.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