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쓰기1 대걸레질 하며 춤추는 아들 요즘 태산이가 집 안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하루에 평균 청소기는 10번 정도 돌리고, 물걸레질은 두번이상은 한다. 요즘 또 왜그리 바람불고 소나기가 한 차례씩 지나가는지... 한번씩 밖을 나갔다 들어오는 태산이 발이 드럽다. 엄마가 물걸레질하는 것을 보더니 재밌어 보였나 보다.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열심히 밀더니만 이상해서 보니 춤을 주고 있는 아들. 어찌나 신나게 춤을 추는지 동영상을 찍었다. 울 아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네. 어떤 상황에서도 신나게 춤추고 노는 아들. 그런데 맘도 여려서 어찌나 쉽게 눈물도 핑돌고 서럽게 우는지. 울 아들로 하루하루가 재밌고 빠르게 지나가네. https://youtu.be/dad_oZn7FLI 신나게 춤추면서 닦아주니 땡큐네, 아들. ^ ^ 매일 곤충채집통에 뭔가를 담아서 .. 202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