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카_박물관1 VILLACH에 있는 작은 올드 카 박물관. 계속 비가 오기에 국립공원을 산책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48km 지점에 있다는 올드카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작은 시골 마을에 도착을 하니 비가 그쳤다. 그런데..... 11월부터는 오전 10~12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만 연다고. 1시에 도착한 우린 2시까지 한 시간이 남아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올드카 박물관 바로 앞에 있어서 들어 간 식당. 너무 맘에 들어 하나 가져가고 싶었던 요것. 어찌나 무거운지 두 손으로도 들기 힘들었다. 어렸을 적 세숫대야 생각이 나는 너무나 멋진 이것. 주인에게 물어보니 20년 전에 하나에 100유로를 주고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것이란다. 주인 할아버지께서 음식을 서빙하실 때 보니 손을 많이 떠셨었다. 연세 때문인 듯했는데 하은이는 이 무거운 것을 들었다 놨.. 2013.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