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1 에고~~~ 벌써 방학이 끝나네..... 3주의 방학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런데 벌써 끝났다. 월요일 출근이라니.... 딸들도 아쉬운지 1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단다. 나도~~~~ 3주 방학 시작하자마자 엄마에게 숙제를 내준 작은 녀석. 엄마~~~ 방학하면 슈크림 만들어줘야 해. 알았지? 에휴~~~~ 그리고 영화 두 번 보고 싶어요. 응? 야무지기도 하지...... 슈크림 언제 만들어 주나 목을 빼고 기다리던 녀석. 드디어 채근을 하고.... 엄마가 슈 반죽을 시작하자 입이 귀에 걸린다. 그런데...... 에고~~~ 팔이야...... 전에도 이렇게 팔이 아팠었나? 슈 반죽하는데 기운이 다 빠진다. 에고~~~~ 힘들어라....... 그래도 슈크림 먹으며 무지 행복하단다. 언제나 겨울이면 만두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냉동고에 넣어두곤 했었는.. 2012.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