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장식1 핼로윈 장식이 너무 신기한 우리 하겸이 미국 이모할머니 집에 머물면서 단지 안에 있는 이웃들이 핼러윈 장식을 멋지게 해 놓은 것을 본 하겸이. 무섭다, 엄마, 그렇지? 하면서도 신기한가 보다. 그래서 같이 산책을 했다. 아가씨 킥보드 빌려서 울 아들이랑. 헝가리는 딱 요정도 인데... 어쩜 저리 실감 나게 무섭게 잘 꾸며 놓았는지. 밤에 보면 좀 섬뜩하겠다. 핼러윈 날은 두바이에 있을 거라서 아이들이 사탕 받으러 돌아다니는 것은 못 보는데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다 싶은 두 마음이다. 2019.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