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프리미엄구스다운1 헝가리 거위털(구스다운) 이불 사업을 시작했다. 오래~~~~ 전, 정말 아~~~ 주 오래전부터 남편이 간간히 거위털 이불을 한국에 보내곤 했었다. 서울이랑 지방 백화점에. 그런데 다른 사업이 너무 바쁘면서 잠시 중단했던 거위털 이불을 이제 내가 하기로 하고 시작했다. 한 번도 사업이라는 거, 장사라는 거 바자회도 안 해본 마누라가 그저 걱정되고 염려되고 심란한 울 신랑. 그래도 하겸이 이제 많이 커서 뭔가 일을 하고 싶은 나는 밀어붙였다. 하겠다고. 할 수 있다고. 남편 사무실 이전하면서 제일 큰 방을 내 사무실로 만들었다. 그리고 남편 사무실은 내 옆에 내 방보다 살짝? 좀 작은 방으로 하고. 안쪽은 헝가리 직원들이 일하는 방. 한국 직원들이 일하는 곳. 오셔서 기다리는 공간.... 처음에 엄청 넓어 보였는데 짐이 다 들어가니 꽉 찬다. 그래도 새 .. 202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