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아들친구들1 친구들이 와서 너무너무 행복한 아들 드디어 친구들이 왔다. 우리 아들 학교 친구. 아니 유치원 같은 반 친구. 1학년 되면서 츄니, 저스펠,하겸이는 3반에 한 명씩 따로 배정받았지만 여전히 친하다. 아직 집이 베란다 공사중이지만 집 안은 이제 대충 정리돼서 초대를 했다. 매일 집에 와서 혼자서 레고로 놀고, 그림 그리고, 테블릿 보는 아들. 근데.... 이건 정말 잘 만들었다. 전갈 사진을 보면서 혼자 레고로 만든 전갈이다. 혼자서 열심히 레고로 놀다보니 이젠 정말 혼자 상상만으로도 만드는 하겸이. 엄마 저녁 준비하면 태블릿을 봐도 어째 저러고 본다. 그리고 한국 초등학교, 그러니까 하겸이가 한국에 있었으면 주소지로 가야 하는 초등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해외에 있는 아이들 서류뿐만 아니라 확인도 해야 한다고 해서 줌으로 서울 중계 초등학교.. 2021.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