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색종이 접기 클럽 마지막 날이다.
다음주 한주 더 할까....잠시 아주 잠시 고민하다가 이번주로 끝내고
1월에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요즘 사내녀석들이 안올라 온다.
아주 조용히 차분히 종이접기를 하기에 산타 접기 대신에 크리스마스 리스 접기로 하루전날 계획을 바꾸었다.
은색 종이를 좋아할거라 예상했는데 빗나갔다.
아이들이 모두 크리스마스 색이 빨강과 초록을 원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은색보다 더 이쁘다.
금색과 빨강 작은 색종이는 집에가서 만들라고 보냈다.
22장정도를 접어야 하기에 쉽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쉬워서 그랬나 어쨌든 인내심을 가지고 22장을 다 접어서 완성한 아이들이 기특하다.
특히... 안드레. ㅎㅎㅎ
만드는 방법은 무지 간단하다.
뒤에 사진을 붙이면 사진 액자로도 많이 사용되는 종이 접기인데
난 잡지를 잘라서 만든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액자 대신 크리스마스 리스로 바꿔봤다.
위의 사진은 7cm 사이즈.
일반 색종이의 1/2 사이즈다.
(뒤에 사진을 붙이면 사진으로 인해 서로 조각들이 붙어서
안떨어지는데 저리 리스로 만들때는 뒷면에 리본테이프를
둘러서 고정을 시켜줘야 단단히 붙어 있는다.)
교실 문에 아이들 손바닥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예년처럼.....
그리고 올해는 종이로 작은 선물상자를 접어서
장식을 했다.
전에는 철란 초콜렛을 붙였었는데.
다음주 토요일이면 헝가리에는 산타가 방문을 한단다.
아이들의 계절이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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