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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하빈이네 믿음의 여정

호세아 6장 3절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2. 6. 1.

힘들고 답답할 때는 혼자 새벽 예배를 드렸다.

그러다 요즘은 줌으로 부다페스트 한인 교회 새벽 예배를 드린다.

어제저녁에 읽은 말씀이 오늘 새벽 예배드리고 기도할 때 생각이 나고, 

오늘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돈다.

  

호세아 6장 3절 말씀. - 개역개정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호세아 6장 3절 말씀 - 표준 새 번역 성경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Let us try to know the LORD. 

He will come to us as surely as the day dawns,

as surely as the  spring rains fall upon the earth."

 

호세아 6장 3절 말씀 - 쉬운 성경 

여호와를 알자. 우리가 여호와를 아는 데 전력하자. 

날마다 새벽이 오듯이 주도 틀림없이 오실 것이다. 

소나기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주께서 오실 것이다.

   

호세아 6장 3절 말씀 - 공동번역

그러니 그리운 야훼님 찾아나서자. 그의 정의가 환히 빛나 오리라.

어김없이 동터 오는 새벽처럼 그는 오시고

단비가 내리듯 봄비가 촉촉이 뿌리듯 그렇게 오시리라." 

 

읽고 또 읽고,

머릿속에서 맴돌고.

다시 읽다가 다른 번역은 어떤지 찾아보고.

 

참 좋다.

난 참 좋다.

이 말씀이.

성경 신학자들의 해석이 어떠하든 간에 나는 좋다.

 

우리 주님이 오신다고 하니.

새벽 빛 처럼 오시고, 봄비처럼 오시고, 가을비처럼 오시고,

소나기처럼 오시고, 새벽 여명 처럼 오시고....

그러면 

모든 선 악이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기에

정신 바짝 차리고 잘 살아야 한다.

그래도 좋다.

우리 주님이 오신다고 하니.

여호와를 알기 위해 힘써야지.

여호와를 아는데 전력하자.

애써 여호와를 알자.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