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시험 준비 연주가 있었고,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이제 5월 말에 시험을 한 번 더 보면 첼로 4학년이 되는 아들.
시험 때는 첼로 3학년 아이들은 2곡 중에서 한 곡이 모두 같은
곡을 연주하기에 실력차이가 바로 드러난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다른 곡 하나씩을 하는데
울 아들은 꺼띠 선생님하고 듀엣으로 했다.
고슴도치 에미지만서도 3학년 중에서 오늘은 우리 아들이 제일
잘한 듯 싶다.
괜스레 자랑하고 싶어서 카톡으로 친정으로, 지인에게 보내면서
내 새끼 자랑을 했다.
울 아들 첼로로 전공할 건 아니지만..
첼로가 우리 아들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고,
누나들처럼 예배드릴 때 첼로로 하나님을 찬양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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