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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하겸이 이야기

첼로 시험이 끝났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5. 4. 5.

지난주에 시험 준비 연주가 있었고,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이제 5월 말에 시험을 한 번 더 보면 첼로 4학년이 되는 아들.

시험 때는 첼로 3학년 아이들은 2곡 중에서 한 곡이 모두 같은

곡을 연주하기에 실력차이가 바로 드러난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다른 곡 하나씩을 하는데 

울 아들은 꺼띠 선생님하고 듀엣으로 했다.

고슴도치 에미지만서도 3학년 중에서 오늘은 우리 아들이 제일 

잘한 듯 싶다.

괜스레 자랑하고 싶어서 카톡으로 친정으로, 지인에게 보내면서

내 새끼 자랑을 했다.

 

 

 

 

 

울 아들 첼로로 전공할 건 아니지만..

첼로가 우리 아들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고,

누나들처럼 예배드릴 때 첼로로 하나님을 찬양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