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는 매년 2월 마지막 주에 퍼르셩이라는 봄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아니 어쩌면 겨울을 보내는 축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마다 각자가 하고 싶은 그 무언가로
마음껏 꾸미고 게임도 하고 행운권추첨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참 많이 기다리고, 기대하고, 정말 마음껏 즐긴답니다.
이번에는 큰 아이는 영어학교로 옮겨서 작은아이만 했는데 반에서 뽑는
멋진 아이 2위에 뽑혀서 인형을 선물로 받고는 아주 기뻐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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