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부터 28일까지 아이들과 저만 이집트를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아이들 아빠는 일 때문에 남아있고
우리만 헝가리 여행팀과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성경에서 읽었던 요셉의 무덤과 야곱의 무덤을 보았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건너간 홍해에서 수영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웠습니다.
88개의 신을 섬기는 이집트 사람들이 불쌍하고
너무도 가난한 그들이, 그리고 그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그들이 너무도 불쌍하였습니다.
큰아이 하은이는 한국사람인 것이,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표현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