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1 재봉틀, 렘브란트, 뉴욕카페 나에게 2박 3일의 휴가가 생겼다. 하은이는 클래스 트립으로 파리를 갔고, 하빈이는 베를린을 갔다. 진휘는 친구 만난다고 비엔나를 가고, 그래서 신랑하고 나만 집에 있어 밥도 안 하고 청소와 빨래만 하고 놀으니 너무 좋다. 애들이 각각 프랑스로 독일로 떠난 금요일 저녁은 신랑이 사 온 켄터키 치킨으로 해결하고, 토요일 아침, 보통은 토요일도 아침 7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8시까지 아침 걱정 없이 잤다. 그리고 아침은 간단히 토스트. 그리고 아침 묵상. 오늘은 내가 묵상한 말씀을 신랑한테 읽어 주니 너무 좋았다. 매일 이러길 바란다면 욕심이지.... 그저 어쩌다 하루 이러니 감사하고 참 좋다.....하는게지. 그리고 12시 다되어 신랑이랑 나갔다. 마치 내 생일 같으다.... 오늘은 신랑이 내가 가보고 싶다.. 2015.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