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1 2018년 베네치아 부라노에서 베네치아로 돌아왔다. 언제나 해지기 전에 떠났던 베네치아였다. 이번에는 베네치아 안에서 숙소를 정할 가... 생각하다가 다음날 아침에 밀라노로 떠나야 하기에 섬 밖에 정했다. 엄마, 강이야? 아니야, 바다야. 바다야? 응. 바다 거품이 신기한 우리 아들. 저리 꽤 오랜 시간 앉아서 보고 또 본다. 더워도 너무 덥다. 그냥 있어도 더운 날 걷고 또 걸으니 우리 아들 목마르단다. 다행히 배에서 내리니 자판기가 있어서 차가운 물을 마실 수 있어 어찌나 감사하던지. 딸들이 급히 찾은 레스토랑.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갔는데 만족스러웠다. 어찌나 내가 더위에 정신없었나 아들 아이스크림 사고 2유로 내야 하는데 헝가리 동전 2백 포린트를 지불했다는....ㅠㅠ 레스토랑에 들어가자마자 얼음부터 달라고 했다. 얼.. 2018.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