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_비엔나_세계경제인대회1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간 비엔나. 수요일,아들 첼로 연습하고 바로 준비해서 나갔다.하은이 표현에 의하면 선비 같은 형아랑 동생들 만나러.학교가 다르니 이렇게 방학이 겹칠 때 어쩌다 한 번 만나는데아이들이 순하다 보니 잘 논다.울 아들이 형아처럼 관심있는 분야를 전문가처럼 집중해서파고들면 좋겠다는엄마의 욕심이 살짝 생기고."하겸아, 형아는 마틸다를 영어로 읽었는데 진짜 재밌었데.하겸이도 영어랑 프랑스어로 읽어 보면 좋겠다." 했다.울 아들 요즘 책 읽는 시간이 더 줄었다.축구 게임에 빠져서는. 축구도 하지만 게임으로도 축구를 하니... 아고....아들 담임선생님이 책 읽으라는 숙제가 15분 책 읽기다. 5학년인데.우리 아들 친구들은 하루에 5장~6장 읽는데 자기는 너무 많이 읽는다고 하니정말 어이가 없다. 아들, 양심적으로다가 게임하는.. 2024.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