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클럽에서_신난_아들1 조금씩 소리가 예뻐지는 아들의 첼로 학교 수업 끝나고 축구하고 집에 와서 또 마당에서 축구하고 밥 먹고.... "아들아~~~ 내일 첼로 수업이니까 연습하시지~~~" 소리에, 첼로 꺼내서 연습하는 아들. 여름 방학 두 달 동안 푹 쉬고 zeneiskola 개학하고 수업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제법 소리가 예뻐진다. 몇 번 연습하면 악보 외우는 아들이 그저 신기한 에미다. 새로운 곡을 시작하면 먼저 손가락으로 튕겨서 연습을 하는데 예전에 나는 바이올린 배울 때 손가락이 어찌나 아프던지... 그래도 울 아들은 잘 참고 잘한다. 갑자기 펭게뜨니하는거 찍어 달라는 아들. 핸드폰으로 오늘은 연습하는 거 찍어서 보는 아드님. 덕분에 에미는 아들 연습하는 귀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게 되어 땡큐다. 오늘 아침이 0도였는데 다행히 낮에는 조금 따뜻. 정말 .. 2023.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