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즈_연습하는_아들1 태산이 너겟, 그리고 힐리즈 어제 골프장에서 집으로 오는 차 안,"엄마, 집에 오면 태산이가 비행기 탈 때처럼 우리를 검사했는데.""그치, 어디 갔다 왔어? 뭐 먹었어? 하고 냄새 맡고다 확인하고 차 안도 보고 그랬지. 그래서 하겸이가너겟을 꼭 하나씩 남겨 놨다가 태산이한테 주곤 했었지."그런 대화를 했다.집에 왔는데....자기가 먹던 너겟을 태산이 한테 주고 싶다며 저리 태산이 앞에 놨다.음.... 태산아... 하겸이가 많이 보고 싶은가 보다.달력을 확인하니 꼭 1년이 지났다.작년 7월 이때 너무너무 더운 날 우리가 없을 때 태산이 혼자 조용히 무지개다리 건넜다.인사도 못하고 보내서 얼마나 오래 힘들어했던지.1년이 지나니 보고 싶지만 가슴이 무너지지는 않는다.태어나자마자 가서 태산이 목에 빨간 리본을 달아주고,2달이 되었을 때 딸.. 2024.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