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색종이 접기 수업이었다.
장미를 접을까.... 하다가 앨범을 접기로 했다.
블루를 좋아하는 페이튼은 블루 앨범을 만들었다.
작은 앨범은 한나의 작품.
로렌은 6장을 접었다.
예쁘게 리본 장식을 한 한나의 앨범.
지난주에 배웠던 튤립으로 장식을 한 에스더(작은 딸)의 앨범.
숙제 끝내고 늦게 들어온 에다의 작품.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다. 분명히.
아무래도 현진이가 많이 도와준 듯, 아니면 하빈이?
에이브리의 작품이다. 다양한 소재로 장식을 한 것이 에이브리 덥다.
싸야의 작품과 첸첸의 작품을 찍지 못했다.
마무리 장식들을 하는데 어찌나 공을 들이는지 미처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
에고~~~~~
수요일팀 칼과 로렌스, 그리고 리자의 작품이다.
달랑 두 장 접고는 되었단다. 무지 만족한 아가들.
꼼꼼한 현진이만 6장을 접고는 금요일팀에 와서 참 많이 도와주었다.
이번 주 화요일에 수영 레슨이 끝난다.
수영 선생님께 드릴 감사 카드를 만들었다.
펼치면 직사각형이 되는 하트 카드에 튤립을 접어서 장식을 했다.
1, 2학년 수영 선생님께 만들어 드린 빨간 하트 카드가 더 이쁜 것 같다.
일 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제 2주 뒤면 여름방학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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