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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들/뜨게질하기

봄이라서 삐약이랑 튤립을 떴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1. 3. 16.

우연히 유튜브에 올라 온 병아리를 보고  떴다.

봄이라서.

어렸을 때 봄이면 부화한 병아리들이 마당에서 놀고,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 아래로 들어가서 졸고,

그 생각이 나서 유튜브 보면서 만들었다.

미니 튤립은 할 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단한 거라서 떴다.

만들고 나니 울 아들이 좋아하는 꼬모 같으네.

계란 껍질 위치가 바뀌어야 하나? 꼬모를 만들려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