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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들/그림연습 중

색연필로 사과 그리기

by 헝가리 하은이네 2024. 7. 4.

오일 파스텔로 그린 사과가 영~~ 맘에 안 들어서

다시 색연필로 그려 봤다.

오일 파스텔과 색연필은 느낌이 다르다.

색연필로 그린게 더 맘에 들기는 하니 사과는 이걸 사용하는 걸로.

그런데 옆에서 보던 아들이 하는 말.

"엄마 멜론도 그릴 수 있어?"

"그럼, 멜론 그려줄까?"

"응. 난 멜론이 더 좋아"

그치, 울 아들 여름이면 하루에 멜론 한 통씩 먹는다.

작은 건 아침, 오후, 저녁 멜론 두 통을 먹는 아들이다. 

다음에는 멜론을 그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