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삼일절 아침 3월 1일 삼일절 태극기를 걸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6년의 삼일절에 내 기억에 중1 때 빼고는 삼일절 행사장에서 교복입고 삼일절 노래를 불렀었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은 다시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요즘 아니 오늘도 이 삼일절 노래가 TV나 라디오, 학교... 어디선가 부르고 들려지려나? 요즘은 듣기 어려우려나? 태극기 걸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3월 1일 아침 일찍 교복 챙겨 입고 버스 타고 삼일절 행사장(보통 세종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이었다)으로 갈 때마다 툴툴거렸었다. 다들 노는데 늦잠도 못 자고 어째 매번 우리 학교가 차출되서는 이 고.. 2022. 3.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