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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8편-65편. 사사기 9장-10장 하겸이https://youtu.be/aY_9jNrUR-8?si=_Xpd_3G976v3LRf5 엄마https://youtu.be/F6a8GipKngg?si=fQLK29xvjBgXxbv1 2024. 5. 4.
엘떼 대학 한국어과 15주년 행사 올 해로 엘떼 대학의 한국어과가 15주년이 되었다.처음 한국어과가 생긴다고 했을 때 엄청 기분이 좋았었다.지금은 인기 학과가 되었고, 학생 수도 너무 많아 강의실이 좁아서 더 받지 못할 정도다.한국어과가 자리 잡게 되는 데에 울 신랑도 큰 몫을 했다.단국대랑 연결해서 교환교수가 올 수 있게 해 주었으니까.난 벌써 2년이 되었다.시간 강사로, 원어민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지.시간이 참 빠르다.10시 30분에 아들이랑 같이 학교에 도착.아들이 다음 주까지 방학이라서....앞에서는 순서 익히느라 식 예행연습하고,우린 뒤에서 음식 정리하고(음식은 다른 곳에서 해오셨고 정리만 도와드렸다.)한복 다림질 하시고, 모두들 바쁘게 준비하고.식이 시작하고,두 학생이 한국어, 헝가리어로 사회를 보고,축사가 끝나고 학생.. 2024. 5. 3.
축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들을 찾으신 예수님 지난주 설교 말씀.계속 머릿속에서 맴돈다. 유월절 축제.유대인의 가장 큰 명절.그 축제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소외된 사람들.예수님은 그들에게 가셨다.베데스다 연못에서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는 38년 된 병자.예수님은 딱 한 사람.그 사람에게 가셨고, 질문을 했고.그 병자는 예수님의 질문과는 다른 엉뚱한, 자기 하소연을 한다.그리고 그 하소연은 자기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라고.그래서 아직도 연못만 바라보며 있는 거라는 식으로.그리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는 그 병자는 물이 동할 때 나를 제일 먼저 그 물속에 들어가게 해 줄 수 없다면 필요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그런데 우리 주님이 말씀 하신다.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고.그리고 그 병자는 나았다. 기적을 경험한 것이다.38년 동안이나 병으로 고통받았는데.. 2024. 5. 2.
지난 주도 감사, 이번 주도 화이팅.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고,아빠가 이고 지고 가지고 온 짐들 보면서 기분 좋고,고맙고 미안하고,작은 딸이 일본 여행 때 샀다면서 아빠 편에 보내 준 일본 라면.카레도 있고 울 아들 포켓몬 카드도 있고.라면 끓여서 사진 보냈더니만..."야채가 있어야지" 한다. ㅎㅎㅎ장을 안 봐서 집에 야채가 없어서...."그래도 맛있었어, 고마워 딸~~~" 했다.청경채랑 양파... 계란... 같이 해야 하는구나. ㅎㅎ울 신랑 올 때 받은 책들.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배부르고.남편이 오길 간절히 기다린 건 요 인형 머리.안내문을 만들어야 해서 먼저 인형 2개 만들고,한복 옷고름은 미리 만들어 가야 해서 120개를 만들었다. 울 아들은 드디어 첼로 시험을 봤고,수영장 다녀와서 손가락 끝이 다 까지고 아파서...중간에 잠깐 멈추..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