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셸1 Mont Saint Michel 언제였었나.... 몽생미셸 사진을 본 것이..... 사촌동생 목사님이랑 성경공부할 때 이 수도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궁금해서 찾아보고 그리고.... 그 사진 한 장 보고부터 가보고 싶었었다. 수도원. 물이 차면 섬이 되는 수도원. 지금은 다리가 있어 섬이 되지는 않고, 더 이상 수도원도 아니지만. 절전한다고 밤에 조명도 없지만 그래도 그곳에 가고 싶었다. 파리에서 몽생미셸까지 가는 시간이 4시간 30분이 넘는다. 그래서 프랑스 노동법에 의해서 버스 기사 두 분이 함께 가시면서 교대로 운전을 하셨다. 가이드 분도 이렇게 먼 거리 가이드 일을 이틀 하면 나머지는 놀아야 한단다. 일주일 노동시간을 이미 다 채우기 때문에. 파리시내 가이드가 아닌 오늘처럼 지방을 가게 되면 놀아야 하는 날이 많다고. 참 좋단.. 2023.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