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_parisi_passage1 작은 딸이랑 다시 찾은 Parisi PASSAGE 오랜만에 날이 좋은 날.오래전에 작은 딸이 나를 데리고 갔었던 Parisi PASSAGE에다시 예약을 했다며 가자 해서 집을 나섰다.가면서 하는 말,-딸, 엄마는 딸이 있어 이런데도 가네. 엄마 혼자 있으면 절대집 밖에 안 나가거든. 딸 고마워~~했다. 오래 전, 이곳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이었다.그냥 통로.남편이랑 저녁 산책하며 자주 걸었던 곳인데...호텔로 바뀌면서 카페가 되었고,"Afternoon Tea"를 예약하면 다양한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데.포시즌 호텔보다는 저렴하다.포시즌 호텔 "Afternoon Tea"는 헤렌드 제품을 사용하기에 그 가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상큼하니 맛있는 것도 있고...그냥 그냥... 인 것도 있고,거위 간은 작은 딸은 좀 비리다고 안 먹고,난 아줌마 근성에 아까.. 2024.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