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_크리스마스장1 WIEN 크리스마스 장에서 스케이트 타는 아들.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에 빈에 다녀오자 했다.올 해는 어째 크리스마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좀 분주하고어수선하고 바빴다.크리스마스 장 철거하기 전에 빨리 다녀오자 하고 출발했다.주차장이 좀 요상한 시스템이었다.차 한 대가 나와야 기다리던 차 한 대가 들어간다.기다리다가 후진해서 나갈까..갈등하던 중에 한 대가 나오니 문이 열려 들어가니 세상에...안에 자리가 엄청 많더라는.내 차가 들어가고 난뒤에도 차들이 줄줄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주차장에서 나와 걸으니 바로 빈 시청이다.매년 여기에 크리스마스 장이 선다. 항상 보기만 하고 절대 안 사던 스노 볼을 하나 샀다.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아들이 고른 스노우볼로.이 스노볼 회사가 최초의 회사란다.화려하지 않지만 검은색으로 처음 디자인 그대로.집에.. 2024.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