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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선물2

신랑 생일 축하해, 감사 찬양이 절로 나오네요. 아침에 설거지를 하는데 정말 잊고 있었던 찬양이 입에서 나온다. 몇 년 만에 내 입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와서 좀 놀라고 바로 유튜브에서 찾았다. 예전에 정말 자주 부르고 좋아했던 찬양이었는데 세상에..... 잊고 있었다. 1.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것 감사 헤쳐 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3.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슬픔과 기쁨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어제,.. 2020. 10. 26.
아들이 준 어머니 날 카드, 사랑해 아들. 오후에 아들 유치원에 가니 우리 아들 평상시에도 엄마 보면 뛰어 오는데 오늘은 다르다. 엄마 보자마자 가방에서 뭘 꺼내서 보여주는데, "엄마~~ 엄마 거야. 내가 만들었어, 어니끄가 비밀이라고 해서 우리 모두 비밀로 만들었어" 아~~ 맞다. 6월 첫째 주에 어머니날 카드랑 준비한다고 했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꺼내서 엄마한테 주는 아들. 구글 번역을 해보니 당신은 내 예쁜 엄마. 내가 너무 사랑하는 당신 나는 당신에게 수천번의 키스를 해요 당신은 내 예쁜 엄마. 사랑해. 내 모든 마음을 다해 구글 번역이라서 뭔가 어색하지만 이런 내용이다. 병 안에도 시를 써서 넣었다. 내 새끼. 아들 덕에 사랑의 시도받고. 사랑해. 귀하디 귀한 아들. 다음 주가 하겸이 생일이다. 하겸이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 하는 구슬 ..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