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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일상2

GARAGE SALE 한 울 아들 날씨가 계속 비가 오고 추워서 걱정을 했었다. 그래도 울 아들 처음 하는 Garage sale 하는 날은 날씨가 좋아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사실 토요일로 정했는데 비가 와서 예배 가기 전 오전에 하기로 날을 바꾼 것이긴 하다. 큰 누나가 안내판 써주고, 아들이 색칠하고. 울 아드님 맘에 드셨구만. 아침 9시에 영업 시작하느라 정말 정신없었다. 아무리 바빠도 태산이 산책도 해야 하고. 결국 빵 한쪽 먹고 나왔는데.... 사람이 없네. 오가는 사람이 없다. 옷은 그냥 가져가세요~~~ 하는 건데도 오가는 사람이 없으니. 평일에는 그래도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째 주일 아침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첫 손님이 오셨다. 우리 앞 집 할머니의 손자가 이제 곧 돌이 되는 딸을 안고. 그리고 .. 2022. 10. 3.
드디어 울 아들이 1일 1깡을 시작했다. 요즘 몇 년전 비의 깡 뮤직비디오가 다시 화제에 오르나 보다. https://youtu.be/94BAhdcP_Vg 여기저기 1일1깡이라는 말이 나오고,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나는 하은이에게 물어보고, 우리 아들 어제 처음 비의 깡 뮤직 비디오를 보더니 연습을 한다. 동영상을 찍으려고 하니 잠옷이네... "하겸아, 우리 옷 갈아 입고 찍자" 그래서 옷을 꺼내 갈아 입히고 연습하는 것을 찍었다. 중간에 불청객 태산이가 끼어 들긴 했지만 . 울 아들 춤에 소질이 있다기 보다 좋아하니 잘한다 칭찬해 주고, 다음 달이면 6살이 되는 하겸이가 내년이 지나면 이렇게 춤도 안 출 수도 있으니 에미는 그저 열심히 비디오 찍고 사진 남기고 찍은 동영상은 울 아드님이 꼭 확인을 한다. 유튜브로 올린 것도 확인해서 보고 ..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