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연주회1 좀 힘들게 지낸 한 주였다.(헝가리 리스트 박물관) 이번주는 좀 힘들었다.매일 11시가 넘어 잠이 들고 물에 젖은 솜같은 몸을 일으켜 애들 깨워출근하고....결국 .....오늘 아침에 고3 때도 안나던 코피가 어렵게 멈추고....드디어 우리 아가들이 그리도 원하던 수영이 시작 되었다.하루종일 어찌나 설레며 기다리던지....올해는 수영선생님이 남자다.아이들을 잘 다루셔서 편히 앉아서 사진찍고 구경하고.수영장 버스 타고 학교밖을 나가는 것만도 신이난 녀석들,버스안에서 틀어주는 톰과제리에 빠져버린 녀석들.내일도 수영장에 가느냐며 묻는다.아니랍니다. 화요일만 가요~~~~수영하기전에 1학년 싸만다가 자기 이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는데삼일째 대롱대롱 달려 있단다.살짝만 건드렸는데도 아프다며 찡그려 그냥 두었는데 싸만다 이를 본 수영선생님이 뽑아주셨다. 수영장에서 이를 .. 2013.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