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롬한인교회1 코마롬 엘림 열방 교회에 다녀왔다. 금요일 남편이...코마롬에서 사역하시는 신 은규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월요일에 삼겹살을 가지고 간다고 말씀을 드렸단다.헐~~~~그동안 선교사 모임에 참석해 달라는 말씀을 가끔 들어도 항상 거절해 왔었다.좋은 말로 평신도 선교사라고 표현도 하시고, 누구나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기에오시라고.... 그래도 우린 선교사는 아니다.그런데 이번에 울 신랑이 신 목사님이 섬기는 열방 교회의 두루 선교회의 이사로 있기에간다고 말씀을 드렸나 보다.처음에는 "당신 혼자가. 선교사들 모임에 우리가 왜 가?"그랬는데... 갔다.삼겹살 썰고, 묵 쑤고, 명이 장아찌 챙겨서는.....매번 거절하는 것도 죄송하기도 하고, 항상 우리 집에서 선교사님들 대접하거나 모시기만 했는데, 처음이다. 선교사 모임에 간 것은.물론 선교사라..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