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하니성당1 28일 - Balaton, Martonvasar-베토벤 박물관. 벌러톤 (Balaton)을 갔다.헝가리는 바다는 없지만 큰 호수 벌러톤이 있어참 다행이다.헝가리 사람들은 겨울 빼고 주말이면 벌러톤에서 낚시도 하고수영도 하며 보낸다.산토드에서 배에 차를 싣고 벌러톤 호수를 가로질러티하니로 넘어갔다.메아리 언덕에서 아무리 소리쳐도 메아리는되돌아오지 않는다.티하니 성당에서 벌러톤 호수 바라보고,주변산책하고 벌러톤 퓌르드 (Balatonfured)로 출발했다.유명 인사들의 휴양지, 요양지였던 곳이다.세계 요트 대회가 열리기도 하는 곳.우리 아들이 저 분수에서 까르르르 웃으며 온몸이 홀딱 젖으며 놀았던 곳.이젠 관광지가 되어 아늑한 휴양지는 아닌 듯싶다. 좀 늦은 점심 식사 후 Martonvasar에 있는 베토벤 박물관으로 출발했다.충격 충격.....없던 건물이 생겼고, 저 .. 2024.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