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센성1 Romantic Road- Schongau 아우크스부르크를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너무 막히고 복잡하고 우리가 다른 길로 들어갔는지 그냥 부다페스트와 비슷하고... 그래서 다시 나왔다. 그리고 간 곳이 쏜가우. 이곳에는 뭐가 있지? 우리가 머물렀던 Dinkelbuhl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음 중세도시들은 좀 현대적으로 보였다. 가는 곳마다 저렇게 독일어로 로만틱 가도라고 안내를 해주는데 일본어가 아래에 함께 있었다. 이왕이면 한국말로도 써주지.... 또 성벽이다. 난 어린애처럼 왜 그리 좋던지... 성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나 혼자만 손뼉 치고 좋아라 한다. 마을 중심에 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걷는데 조용하다. 더워서 그런가? 이곳도 작은 마을이라 걸어서 두 시간이면 충분할 듯. 그것도 아주 천천히. 벌써 성벽이 보이고. 뭘 저렇게 보는지.... 이쁜 인.. 2013.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