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놀이2 요리도 하고, 다시 한자 놀이도 하는 아들. 울 아들이 제일 처음 배운 요리는 컵 라면 끓이기였다.그리고 짜파게티 끓이기,지난주에 계란 프라이를 배우고는 하루에 3~4개씩계란 프라이를 해서 먹고, 엄마도 해주고,계란 프라이 배웠으니 계란 프라이해서 간장 넣고 비벼 먹는 계란밥을 가르쳤다.주일 아침에는 아빠랑 큰 누나를 위해서 계란 프라이를 했다.엄마 계란 프라이가 깨졌다고 미안하다는 울 아들. ^ ^괜찮아요~~~.그저 감동이랍니다. 요 계란 프라이 2개는 하겸이 계란 볶음밥용.간장 한 숟가락, 참기름 반 숟가락 넣고,김 가루도 조금 넣고 비비면 끝~~~그렇게 한 끼를 울 아들이 직접 해 먹었다. 저녁에 갑자기 자기 유튜브를 보던 울 아드님,5년 전 한자 놀이 유튜브를 보더니 카드를 찾는다.당연히 엄마가 잘 보관했지요.카드를 보더니 신이 난 울 아들.. 2025. 1. 6. 한자 놀이에 빠진 아들 매일 칼로 종이를 자른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한자로 말을 거는 울 아들. 어제는 산책하다가 인라인 타고 경사길 미끄러질까 무서운 울 아들. "엄마, 난 흙토로 갈게~~" "클거 사람인 거인이야" "배울학 배울 교 학교, 학교 안 가지?" "태산이는 무슨 뜻이야?" "쇠 철, 단단한 쇠 철이야" "엄마, 내 이름은 무슨 뜻이야. 누나는? 아빠는?" 정말 하루 종일 끝이 없다...... 시작은 띠였다. 올해는 소띠, 큰 누나는 소띠, 작은 누나는 토끼띠, 엄마는 말띠, 하겸이도 말띠. 그러다 12 간지를 쓰기 시작하다 다시 한문공부에 열공하는 울 아들. 누가 보면 에미가 공부시키는 줄 알겠다. 절대 에미는 안 시켰다. 종이 잘라 주기 힘들어 어제는 제발 그만 쓰고 지금까지 쓴 수백장의 한자 카드를 한번.. 2021.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