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한인학교1 부다페스트 한인 학교 드디어 졸업이구나. 딸~~~ 작은 녀석이 졸업을 했다. 토요일마다 다니던 한글학교를.작은 딸 5살 때 예비반을 시작하게 된 나 때문에,그리고 그때 7살로 예비반에 다니게 된 언니 때문에 함께 한글학교에 와서는 그림그리다가, 색칠하다가.... 졸면 의자 4개 붙여서는 한쪽에서 자면서 그렇게 시작을 한 작은 딸.그러니 결국 9년을 한글학교를 다닌 것이라.그리고 드디어 졸업을 했다. 오늘.딸~~~ 엄마가 만든 카드가 있으니까 선생님에게 감사카드 써.아냐. 내가 만들 거야.하더니 늦은 밤까지 저리 이쁜 카드를 만들고 아침까지 계속 카드를 만들었다.난 먼저 잠이 들었기에 아침에 일어나서야 카드를 보았다.너무 이뻤다.딸~~~~ 엄마도 만들어줘!!! 엄마도 받고 싶어요~~~~씨익~~ 웃기만 한다. 그리고는 선생님 선물이랑 챙겨서는 나가는 녀.. 2012.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