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형아집에서 케릭터 책을 읽었었다.
그 다음부터 어쩌다 생각이 나면 케릭터 놀이를 한다.
이 날도 갑자기 생각난듯
"엄마, 케릭터 게임하자. 내가 먼저 할께"
그러면서 시작을 했는데
우리아들이 그 사이 좀 컸구나.
케릭터 놀이를 하더니 중간에 기술이 들어 간다.
ㅎㅎㅎ
나중에 우리 아들 커서 이 동영상 보면 참 재밌겠단 생각이 든다.
케릭터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익히는 우리 아들.
그리고
반대말과 감정의 표현도 배운다.
매일 엄마랑 차안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다니는 우리 아들.
하나하나 동영상으로 남겨 둬야지.
그래서 우리 아들 큰 다음에 같이 봐야지
엄마랑 이렇게 놀았지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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