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가족여행/크로아티아9 PULA 1 헝가리의 망자의 날 연휴가 화요일이다 보니 월요일 껴서 긴 연휴가 주어졌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것은 아이들이 어려서 갔던 곳을 기억 못 하기에 다시 방문하는 여행이다. 두녀석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하니 다시 가야지...... 토요일 아침 8시 45분 우린 간단한 토스트로 아침을 대신하고 신나게 출발을 했다. 옆에서 사진 찍으며 아이들은 뒤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여기저기 들판에서는 추수가 한창이다. 트랙터가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우린 여유 있게 구경하면서 여행 간다는 기분에 들떠서 그렇게..... 크로아티아 국경이 가까워지자 고속도로가 텅 비었다. 우리 앞, 뒤에 차가 한 대도 없다. 이건 국경이 가까워졌다 는 것을 말한다. 딸들아, 국경 다 왔다.. 2011. 10. 31. 이전 1 2 3 다음